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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31

고금주조장의 술!! 제품 대표 이미지 술 이름 '장보고의 꿈' 상표등록을 마치고 모든 제품 라벨 디자인을 바꿨다. 디자인의 세계는 놀라웠다. 디자이너 친구에게 감사한다. 2024. 2. 29.
2023‘ 고금주조장 라인업 (신제품) 장보고의 꿈 시리즈 (지역특산주 포함) 황칠증류주35%. 황칠약주15%. 비파20%. 비파14%. 황칠막걸리9%. 우리동네 사랑은 막걸리부터!! 완도유자막걸리6%. 완도항막걸리6% 2023. 9. 23.
2023‘ 고금주조장 라인업 과하주 '비파20' 을 출시하면서 지역특산주가 하나 더 늘었다. 주조장 이전 10년만에 이뤄 낸 제품들이다. 비파14는 추석을 앞두고 선 뵐 예정이고 2년 뒤 출시목표로 브랜디 타입 '비파52'를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역특산주인 [장보고의꿈 황칠약주,황칠증류주,비파20], 빨간색 장보고의꿈황칠막걸리,완도유자막걸리,완도항막걸리 ㅎㅎ귀여운 마스코트들... 약주를 더 진하게 소주를 부드럽게 과하주 '비파20' 2023. 8. 31.
장보고의 꿈 B. I 바꾸다. 디자인의 세계는 한계가 없다. 그 자유로움에 박수를… 찬란했던 장보고시대, 안타까운 좌절. 다시 또 꿈을 꾸는 완도. 전통주 “장보고의꿈”이 함께 한다. 프리미엄 황칠막걸리,황칠약주,황칠증류주에 이어 바파과하주까지 “장보고의꿈”은 고금주조장의 대표 브랜드이다. 2023. 3. 16.
2023년은 비파과하주 내놓는 것으로 맘먹었다. 비파스파클링막걸리도 함께 내놓을 계획이다. 그동안 많은 술들을 빚어보고 공부했으니 이젠 선택과 집중을 할 때이다. 마음을 다지러 해맞으러 간다. 아! 너릿재에서~ 광주와 화순을 이어주는 옛 너릿재 길을 올라 해를 맞이한다. 작년 바닷가에선 눈이 부시더만 무등산 자락, 차분하더이다. 2023. 1. 3.
2022우리술대축제 “고금주조장”부스 스케치 디스플레이의 아름다움은 단순하게 놓는 거라고… 우리술 맛보기 -머리를 제쳐 하늘 보고 눈 껌벅껌벅 이건 어떤 맛인가? 가운데 두사람. 강원도 홍천 “두루 양조” 부부사장님. 2014년 한식연 우리술전문가과정을 같이 했었다. 2022. 11. 29.
2022"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참가 2022’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 참여했다. 11월 17일 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우리나라 내노라하는 양조장들이 모였다. 고금주조장생긴 이래 처음으로 참가하는 큰 행사이다. 코로나의 족쇄에 풀려난듯 꾼들에게나, 전통주 생산,유통하는 관련업체들에게 단비와도 같았다. 진지하게 시음하는 MZ세대에게서 우리술의 앞날을 느낄 수 있었고, 전통과는 어울리지 않는 새로운 경향도 엿보는 좋은 경험이었다. 다채로운 모습 속에서 고금주조장의 술은 어떤 것이었을까? 우리술을 시음하고 사가는 사람들에게서 희망을 본다. "그래, 우리술의 담대함이나 진중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2022. 11. 29.
고금주조장 유투브에 떴어요!! https://youtu.be/KAkkMRViog0 2022. 9. 18.
고금주조장 제품 Line Up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탁주 = 완도항막걸리. 완도유자막걸리. 장보고의꿈 황칠막걸리. 지역특산주로 약주 = 장보고의꿈 황칠약주 일반증류주 = 장보고의꿈 황칠증류주 우리동네사랑은 막걸리부터~~ 지역특산주로 황칠빛 약주 장보고의꿈, 그 약주에서 술의 정수를 모은 증류주 장보고의 꿈! 2021. 6. 15.
연둣빛 설레임...... 전통주를 만들다가 가장 김빠지고 우울해지는 때, 마지막 숙성 후 항아리를 열었는데 냄새부터 빛깔, 마지막 맛까지~~ 정성을 다했던 내 술이 나를 배신했을때 (한마디로 실패했을때) 휴~~ 그 순간의 속상함이란... 직접 겪지않고는 공감 할 수 없는 크나큰 허탈함입니다 ㅎ 실패없이 잘 만들어오다가 요 근래 몇번 실패를 맛본 후 나에게 찾아온 슬럼프!!! 술을 직접 빚어 보기 전까지는 값도 비싸고 맛도 소주가 깔끔하니 최고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멋헌디 고생을 사서하고 있으까이' 항아리도 보기 싫고 젠장맞을 쩝~~~ 하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처음처럼 다시 시작해본 이양주 석탄향.... 용수박아 한 국자 한 국자 떠낼때 맑고 영롱한 자연의 색을 카메라에 담을수 없는것이 아쉬울뿐... 잠시 토라진 나를 위.. 2017. 9. 27.
봄꽃따다가~~ 봄꽃따다가 증류식 35도 소주에 침출해서 추적추적 비내리는 날 하루죙일 서방님과 여과해서 병입하고 꽃말따서 이름을 짓다보니 우연인지~~모두 두 글자로 지어지네요 산딸기 침출주:애정 장미꽃 침출주:열정 치자꽃 침출주:기쁨 민들레 침출주:행복 아카시아 침출주:우정 함께 나누고픈 술이 있거든 고금주조장으로 오세요 함께 술푸십시다... 기쁨주는 색감이 정말 특이해요 비취색? 청색? 애정주는 붉은색에 맛이 단맛이 약간도네요 여름날 운동하고 오는길에 땀범벅해서 하나하나 따온 산딸기 애정넘치는 술이 됐네요 요건 소량인 관계로 나눠먹기엔 부족할듯 열정주는 붉은장미꽃이라 붉은색이려니 했는데 기대와는 달리 걍 갈색.... 여차했으면 '불타는 사랑'주가 됬을뻔 ㅎ 우정주~~ 탱글탱글 팝콘같았던 아카시아꽃 꽃말처럼 우정을나누.. 2017. 9. 6.
프리미엄 막걸리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합성감미료가 들어가지 않는 막걸리를 찾는 고객들이 조금씩 늘어나고있다 단맛을 내기 위해 넣는 감미료를 최대한 적게 단맛을 줄여 막걸리를 만들어가고는 있으나 전혀 안넣을수는 없는지라 한계는 분명있다 막걸리와는 별개로 전통주를 빚고 약주를 용수박아 떠낸후 남은 술로 소량 막걸리가 탄생하게 되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 시음장 안에 퍼지는 술향이 너무 좋아 정신이 혼미 ㅎㅎ 3~4일 더 숙성시키면 그맛 죽여주겠지 숙성시킨후 지인들과의 즐건자리가 기대된다.... 손맛좋은 주모아지매~~~ 더 맛나게 주물럭 주물럭 ㅋㅋ 모든게 수작업~~~ 2017. 5. 21.
백화주 봄비에, 봄바람에 꽃잎이 다 떨어지기전 늦었지만 서둘러 백화주를 시작해봅니다 사계절에 피는 온갖 꽃과 한방울 한방울 증류한 전통 소주와 함께 긴 시간 숙성후 완성되는 전통주 백화주~~~ 1년동안 이쁘게 피는 꽃들로 올해 좋은 술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2017. 4. 15.
전통주교육수료 ~ 어찌어찌 인연이 되어 먼길 달리고 달려 받았던 전통주교육이 끝이났어요 !!! 누룩띄우기와 증류주에 중점을두고 욜씨미 배우고 오늘 수료식했지요~~ 수고스러움과 정성에 비해 아직까지는 외면받고있는 우리 전통주지만 언젠가는 빛볼날이 있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내일의 태양은 뜬다 ㅎㅎㅎ 그동안 빚은술 품평회및 총정리 ~~ 내 밀누룩은 비록 실패했으나 쌀누룩 이화곡을 계속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같이 빚은술이라도 색도다르고 맛도다르죠 ~ 특히 솔잎주는 우리 3조가 색도좋고 맛도 최고였다는 .... 신선주역시 세째번 ~~~색부터 다르죠?? 2016. 11. 10.
이것은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고?? 외계인접선도 아니고 ㅎㅎ 부왕스럽기는 징허니 부왕스럽고 거금 투자해 마련한 증류기 ~~ 생유자를 넣고 증류해봅니다 과연 향이 어떨지 .... 유자막걸리 20L 맑은국으로만 증류준비 향이 과연 어떨지 생유자를 넣어봅니다 뚜껑닫고 옛날로 따지면 소주고리 올리는격이죠 ~ 높이도 높고 모습도 우스꽝스럽지만 증류 준비끝 ~ 적정온도가 되니 한방울 한방울 알콜증류시작됩니다 똑!똑!똑! 다 ~~모아모아 1년 숙성예정 !! 2016. 11. 3.
호박식초 작년 텃밭에서 풀과의 전쟁에서 패배~~ 모든걸 포기하고 다시 찾아온 봄 ~ 하나둘 알아서들 무언가 싹이트는데 풀은 아닌거 같아 뽑지않고 둔것이 호박넝쿨~~ 생강 심은 곳도 대파 심은 곳도 점령해버리고 뻗어나가더니 호박이 주렁주렁 ~~나눠먹어도 해결이 안돼고 올해도 풀과의 전쟁에서 또 지고 텃밭은 눈길도 안줬는데 눈치없는 서방이 그많은 누런 호박들을 다 ~~수확해놓으셨네 쩝 ~ 올해까지 그냥 땅에 버리면 죄될까봐 호박식초를 담궈봅니다 호박 20kg써는데 장난아네요 에효효 호박은 생각보다 당도가 많아 설탕역시 10%정도만 넣어 부비부비 효모들 먹이가 될만큼 브릭스가 맞춰지네요 쉬운일은 하나도 없는듯 ~~ 한달정도 알콜발효후 걸러서 막걸리식초넣어 초산발효할예정입니다 !! 이게 다냐구요??? 아니아니 아니죠 !.. 2016. 10. 25.
신세계 증류주... 증류주 내리기 수업중 장보고의꿈 막걸리로 증류를합니다 한말정도 넣어 증류하면 한방울 한방울 모여지는 증류주 총양은 10/1정도 ~~ 급하게 하느라 끝까지 알콜뽑지못하고 중간에 마무리해서 얻은 알콜도수는 38도정도 ~~~ 증류해서 바로 맛본 증류주... 입안에서 느껴지는 도수는 더더높고 거친맛..(아고 독해) 한모금 꿀꺽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후끈달아오릅니다 욕심껏 두잔마신 서방님은 훅 ~~갔죠 !! 증류후 6개월정도 숙성을 시켜야 부드러워진다하니 남은 술이라도 숙성을 해야할듯 ~~(가능할런지 ㅋ ) 독하긴하지만 뒤끝없이 정말 깨끗한것이 진정 전통소주의 힘!!이 아닌가 싶네요 발효소주에 빠져빠져 ... 독일에서 건너왔다는 증류기 실용적인 면에서 굿 ~~~ 동증류기 겉보기에 있어 보이는 이 증류기는 기능.. 2016. 10. 14.
현미식초 현미식초 만들기위해 현미로 고두밥을 지어서 누룩과 함께 술을 빚은 한달만에 현미막걸리가 완성됐어요 저온 발효라 다른 막걸리 보다 좀 늦네요 저온발효로 술을 빚으면 술맛이 더 깊 ~어지지요 완성된 현미막걸리 원주 그대로 식초를 만들까합니다 알콜도수가 6도인 막걸리로 식초만드는데 최적의 조건이긴하지만 이번에 만들려는 현미식초는 실패 위험은 있으나 알콜 도수가 막걸리보다 배 이상 높은 도수에서 식초를 만들어볼려고 물을 섞지않고 원주 그대로 시도해봅니다 ~~ 식초 눈이라고도하지요 ~ 동네 어르신께 부탁드려 독한 술인만큼 좀더 센 종초를 넣으려고 구했어요 우무처럼 흐느적흐느적 ~~~동그란것도있고 기다란것도있고 .. 잘키워서 몸에도 좋고 맛도좋은 현미식초를 완성해 볼까 합니다 완성되면 여러 식초의 종초로 활용할 계.. 2016.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