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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교육수료 ~ 어찌어찌 인연이 되어 먼길 달리고 달려 받았던 전통주교육이 끝이났어요 !!! 누룩띄우기와 증류주에 중점을두고 욜씨미 배우고 오늘 수료식했지요~~ 수고스러움과 정성에 비해 아직까지는 외면받고있는 우리 전통주지만 언젠가는 빛볼날이 있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내일의 태양은 뜬다 ㅎㅎㅎ 그동안 빚은술 품평회및 총정리 ~~ 내 밀누룩은 비록 실패했으나 쌀누룩 이화곡을 계속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같이 빚은술이라도 색도다르고 맛도다르죠 ~ 특히 솔잎주는 우리 3조가 색도좋고 맛도 최고였다는 .... 신선주역시 세째번 ~~~색부터 다르죠?? 2016. 11. 10.
이것은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고?? 외계인접선도 아니고 ㅎㅎ 부왕스럽기는 징허니 부왕스럽고 거금 투자해 마련한 증류기 ~~ 생유자를 넣고 증류해봅니다 과연 향이 어떨지 .... 유자막걸리 20L 맑은국으로만 증류준비 향이 과연 어떨지 생유자를 넣어봅니다 뚜껑닫고 옛날로 따지면 소주고리 올리는격이죠 ~ 높이도 높고 모습도 우스꽝스럽지만 증류 준비끝 ~ 적정온도가 되니 한방울 한방울 알콜증류시작됩니다 똑!똑!똑! 다 ~~모아모아 1년 숙성예정 !! 2016. 11. 3.
신세계 증류주... 증류주 내리기 수업중 장보고의꿈 막걸리로 증류를합니다 한말정도 넣어 증류하면 한방울 한방울 모여지는 증류주 총양은 10/1정도 ~~ 급하게 하느라 끝까지 알콜뽑지못하고 중간에 마무리해서 얻은 알콜도수는 38도정도 ~~~ 증류해서 바로 맛본 증류주... 입안에서 느껴지는 도수는 더더높고 거친맛..(아고 독해) 한모금 꿀꺽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후끈달아오릅니다 욕심껏 두잔마신 서방님은 훅 ~~갔죠 !! 증류후 6개월정도 숙성을 시켜야 부드러워진다하니 남은 술이라도 숙성을 해야할듯 ~~(가능할런지 ㅋ ) 독하긴하지만 뒤끝없이 정말 깨끗한것이 진정 전통소주의 힘!!이 아닌가 싶네요 발효소주에 빠져빠져 ... 독일에서 건너왔다는 증류기 실용적인 면에서 굿 ~~~ 동증류기 겉보기에 있어 보이는 이 증류기는 기능.. 2016. 10. 14.
누룩빚기 술의 첫걸음 ~~ 누룩을 만들었지요 조곡 (밀을 빻아 껍질채 모두 넣은 )으로 누룩을 빚어봅니다 ... 앞으로 20일정도 이것저것 보살펴 줘야합니다 ~~~ 어려운 환경속에 좋은 균들이 붙어 성공적인 누룩이되길 기원합니다 ... 통밀을 빻아 협동작업합니다 틀에 누룩가루를 꼭꼭 채웁니다 (중요한 작업 ) 꼭꼭 밟아주기 ~~ 울 회장님 초상권있는데 .... 회장님이 이 글을 볼일은 없는거같아 걍 패스 ㅋㅋㅋ 첫모양 ~~ 일주일후~ 모습 .. 아직은 ..... 부디 유익한 균이 많이들 와줘야 할터인데 ~~~ '하쿠나마타타 하쿠나마타타 'ㅋㅋ 2016. 9. 27.
파인애플식초 & 전통이양주 석탄향 정성과 땀으로 완성된 전통이양주 석탄향이 완성어됐어요 ~~ 입에 머금고 향이 너무좋아 삼키기 아깝다는 석탄향주 ~~ 명절 선물이나 조상님 차례상에 정성어린 제주 한잔 올려도 좋을듯 ~~ 더불어 몸에 좋은 파인애플식초도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 와인 냉장고에 진열하니 와인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ㅎㅎ 파인애플 식초와 석탄향주 ~~선물용으로 좋아요 ~ 선물 하실 땐 금색 백에 넣어드리죠 !! 석탄향이란 이름이 낯설지만 좋은 전통주 ~~ 사진이 실물보다 못한 듯 ㅠㅠ 2016. 8. 25.
복날저녁 ~~ 복날저녁 맛난 보양식 뭘드시나요?? 두 부부의 다욧때문에 저녁은 그냥저냥 넘기는데 ~~ 중복이라고 어지럽다는둥 .. 힘이빠진다는둥 .... 어쩔수없이 냉동실 낙지 꺼냅니다 빠질수없는 알콜 ~ 시음겸 주류로 장보고의 꿈 한잔씩 ~~~ 막걸리를 와인잔에 ~~~ 분위기 , 맛 ~~~ 끝내줍니다 2016. 7. 29.
완도수산물축제는 고금주조장과함께 ~~ 완도는 축제중 고금주조장도 축제중 ~~ 새롭게 막걸리과정 부산물을 이용한 찌개미 비누까지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보습력 뛰어나고 미백효과까지 ~~ 축제는 고금주조장과함께 ~~ㅎ 사장님 ~~비누 구경하느라 정신없으신듯 !! 행복하세요 ~~~찌개미비누입니다 ! 축제 첫손님 뒷모습 도찰 !!ㅎ 완도읍 내 저희 막걸리 마니아 이십니다 2016. 5. 5.
‘술이야기’를 시작하며 -‘술이야기’를 시작하며- 우리가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 가운데 하나인 음식(飮食,food,먹을 거리)은 한자어로 마신다(飮)와 먹는다(食)는 뜻을 합친 것입니다. 마시는 것, 그 가운데 술을 제가 할 얘기로 삼았습니다. 하는 일이 술 만드는 일이고, 하고 싶은 일도 여러 가지 술 만드는 일이고, 술에게 내마음을 주었기 때문에 오래도록 술에 얽힌 얘기를 할 것입니다. 즐기는 사람이나 아예 거들떠 보지 않는 사람이나 늘, 술은 우리곁에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것이 딱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침은 도리어 미치지 못함과 같음)이라,우리 삶에 힘을 주기도 하지만 때론 지나쳐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일이 많습니다. 술이 술이되 마시는 사람에 따라 주선(酒仙)이 될 수 있고 주졸(酒卒)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보잘.. 2015.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