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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4

장보고의 꿈 황칠막걸리 9% 2021년, [막걸리빚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을 기념하여 누룩으로 빚은 9도 #장보고의꿈 #황칠막걸리를 내놓았다. 요즘 #프리미엄막걸리 라고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은 막걸리다. 쌀을 씻고 고두밥을 지어 누룩으로 버무려 술독에 앉혀 발효한다. 발효가 다 되면 위에 괸 맑은 술을 먼저 떠내면 약주가 되고 떠내지 않고 모두 짜내면 탁주(막걸리)다. 약주를 토고리에 증류하면 소주. 농경사회부터 내려온 막걸리 빚는 문화는 조선시대까지집집마다 술맛을 뽐내며 생활속에 스며들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가양주 문화는 쇠태한다. 술이 주요 세원으로 자리잡고 주세를 거둬 들이면서 관이 술을 통제한다.일제강점기와 개화기가 겹쳐 발생한 엄연한 현실이다. 수많은 가양주들이 사라진다. 그렇다고 씨까지 말리진 못하였다. 가양주는.. 2023. 6. 20.
전통주교육수료 ~ 어찌어찌 인연이 되어 먼길 달리고 달려 받았던 전통주교육이 끝이났어요 !!! 누룩띄우기와 증류주에 중점을두고 욜씨미 배우고 오늘 수료식했지요~~ 수고스러움과 정성에 비해 아직까지는 외면받고있는 우리 전통주지만 언젠가는 빛볼날이 있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내일의 태양은 뜬다 ㅎㅎㅎ 그동안 빚은술 품평회및 총정리 ~~ 내 밀누룩은 비록 실패했으나 쌀누룩 이화곡을 계속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같이 빚은술이라도 색도다르고 맛도다르죠 ~ 특히 솔잎주는 우리 3조가 색도좋고 맛도 최고였다는 .... 신선주역시 세째번 ~~~색부터 다르죠?? 2016. 11. 10.
누룩빚기 술의 첫걸음 ~~ 누룩을 만들었지요 조곡 (밀을 빻아 껍질채 모두 넣은 )으로 누룩을 빚어봅니다 ... 앞으로 20일정도 이것저것 보살펴 줘야합니다 ~~~ 어려운 환경속에 좋은 균들이 붙어 성공적인 누룩이되길 기원합니다 ... 통밀을 빻아 협동작업합니다 틀에 누룩가루를 꼭꼭 채웁니다 (중요한 작업 ) 꼭꼭 밟아주기 ~~ 울 회장님 초상권있는데 .... 회장님이 이 글을 볼일은 없는거같아 걍 패스 ㅋㅋㅋ 첫모양 ~~ 일주일후~ 모습 .. 아직은 ..... 부디 유익한 균이 많이들 와줘야 할터인데 ~~~ '하쿠나마타타 하쿠나마타타 'ㅋㅋ 2016. 9. 27.
부의주=전통 동동주 부의주 [浮蟻酒] 여러 고문헌에 보면 부의주는 오랜 전통주로 집집마다 방법을 달리한 주방문으로 전해옵니다. 간단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술입니다. 전통술빚기 그 첫번째로 부의주!! 다 된 술의 모양이 개미가 떠있는 것 같다 해서 부의주라고 했습니다.우리 말로 하면 동동주입니다. 우리밀로 만든 누룩을 2~3일 법제(햇빛쬐기)합니다. 찹쌀로 고두밥을 지어 식힙니다. 식히면서 한입 집어 먹는 고두밥맛은 끝내줍니다?^^ 식힌 고두밥과 누룩섞기 !! 가장 힘든 과정 ~~휴 ...팔힘과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잘게 씹은 음식이 소화도 잘되듯 효모들이 잘먹고 알콜발효를 쉽게 하는 일입니다. 한시간정도 온힘과 정성으로 치대줍니다. 술독에 앉히고 한 달동안 적절하게 온도를 관리합니다. 술독 안에서 잘 발효되고 있습니다. .. 2015.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