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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막걸리10

장보고의 꿈 프리미엄9% 디자인 바꿈 나의 절친 디자이너는 색을 입힐 때 원색은 피하는 것이라 조언한다. 고금주조장에서 프리미엄급으로 첫 출시한 무합성감미료 장보고의꿈 9도, 중국풍의 자극적인 원색으로 선을 보였다. 이 빨간 색을 가까운 이웃나라 중국의 관광객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대중국, 일본과 해상무역 거점으로 이 곳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했다. 천년 전의 일이다. 화려했던 옛 영화를 되찾고자 "장보고의 꿈"이란 술브랜드를 만들었다. 장보고시대 황칠나무에서 얻는 금색 칠은 중국황실에서 귀하게 쓰는 것이었고, 장보고 무역선의 주요 수출품목이었다고 한다. 황칠약주, 황칠증류주, 황칠막걸리를 개발한 배경이기도 하다. 강한 빨간색을 피하고 황금색 화려함을 나타내려 디자인을 새로 했다. 페트병도 새로 바꿨다. 이제 .. 2024. 2. 21.
2023‘ 고금주조장 라인업 (신제품) 장보고의 꿈 시리즈 (지역특산주 포함) 황칠증류주35%. 황칠약주15%. 비파20%. 비파14%. 황칠막걸리9%. 우리동네 사랑은 막걸리부터!! 완도유자막걸리6%. 완도항막걸리6% 2023. 9. 23.
“비파14 ” 내 보냅니다. *자가누룩으로 빚은 *은은한 비파향이 나는 *자연스런 단맛과 *가볍지 않은 무게감 *완도쌀 100% *완도비파 장보고의 꿈 비파 14 !! 2023. 9. 21.
'비파 14' 곧 나와요. '비파 14' 곧 나와요. 한가위 앞두고 --- 2023. 9. 9.
2023‘ 고금주조장 라인업 과하주 '비파20' 을 출시하면서 지역특산주가 하나 더 늘었다. 주조장 이전 10년만에 이뤄 낸 제품들이다. 비파14는 추석을 앞두고 선 뵐 예정이고 2년 뒤 출시목표로 브랜디 타입 '비파52'를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역특산주인 [장보고의꿈 황칠약주,황칠증류주,비파20], 빨간색 장보고의꿈황칠막걸리,완도유자막걸리,완도항막걸리 ㅎㅎ귀여운 마스코트들... 약주를 더 진하게 소주를 부드럽게 과하주 '비파20' 2023. 8. 31.
장보고의 꿈 황칠막걸리 9% 2021년, [막걸리빚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을 기념하여 누룩으로 빚은 9도 #장보고의꿈 #황칠막걸리를 내놓았다. 요즘 #프리미엄막걸리 라고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은 막걸리다. 쌀을 씻고 고두밥을 지어 누룩으로 버무려 술독에 앉혀 발효한다. 발효가 다 되면 위에 괸 맑은 술을 먼저 떠내면 약주가 되고 떠내지 않고 모두 짜내면 탁주(막걸리)다. 약주를 토고리에 증류하면 소주. 농경사회부터 내려온 막걸리 빚는 문화는 조선시대까지집집마다 술맛을 뽐내며 생활속에 스며들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가양주 문화는 쇠태한다. 술이 주요 세원으로 자리잡고 주세를 거둬 들이면서 관이 술을 통제한다.일제강점기와 개화기가 겹쳐 발생한 엄연한 현실이다. 수많은 가양주들이 사라진다. 그렇다고 씨까지 말리진 못하였다. 가양주는.. 2023. 6. 20.
장보고의꿈 황칠막걸리 프리미엄9도 #프리미엄막걸리 #장보고의꿈 #황칠막걸리 #라벨 2022. 5. 15.
연둣빛 설레임...... 전통주를 만들다가 가장 김빠지고 우울해지는 때, 마지막 숙성 후 항아리를 열었는데 냄새부터 빛깔, 마지막 맛까지~~ 정성을 다했던 내 술이 나를 배신했을때 (한마디로 실패했을때) 휴~~ 그 순간의 속상함이란... 직접 겪지않고는 공감 할 수 없는 크나큰 허탈함입니다 ㅎ 실패없이 잘 만들어오다가 요 근래 몇번 실패를 맛본 후 나에게 찾아온 슬럼프!!! 술을 직접 빚어 보기 전까지는 값도 비싸고 맛도 소주가 깔끔하니 최고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멋헌디 고생을 사서하고 있으까이' 항아리도 보기 싫고 젠장맞을 쩝~~~ 하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처음처럼 다시 시작해본 이양주 석탄향.... 용수박아 한 국자 한 국자 떠낼때 맑고 영롱한 자연의 색을 카메라에 담을수 없는것이 아쉬울뿐... 잠시 토라진 나를 위.. 2017. 9. 27.
해창주조장 훌륭했다. 요즘 프리미엄 막걸리로 뜨고 있는 해창주조장을 찾았다. 막걸리하면 보통 알콜도수 6도로 유통되지만, 해창주조장에선 6도, 9도, 12도 세종류를 생산하고 있다. 그것도 찹쌀이 원재료의 50%나 들어간 프리미엄급에다 합성감미료가 전혀 들어 있지 않다. 그럼에도 감칠맛을 낸다. 정원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 먼 곳에서 우리 전통주를 맛보러 오는 사람들로 오병인, 박리아 부부는 손님맞이에 바쁘다. 양조장과 주변의 근대문화유적들과 연결된 이야깃거리가 있는 해창주조장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진다. 우리전통주가 가야할 길이 뭔가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며, 오래된 양조장이 거듭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 오병인, 박리아 부부의 힘씀으로 이루었기에 아낌없는 박수.. 2017. 8. 14.
프리미엄 막걸리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합성감미료가 들어가지 않는 막걸리를 찾는 고객들이 조금씩 늘어나고있다 단맛을 내기 위해 넣는 감미료를 최대한 적게 단맛을 줄여 막걸리를 만들어가고는 있으나 전혀 안넣을수는 없는지라 한계는 분명있다 막걸리와는 별개로 전통주를 빚고 약주를 용수박아 떠낸후 남은 술로 소량 막걸리가 탄생하게 되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 시음장 안에 퍼지는 술향이 너무 좋아 정신이 혼미 ㅎㅎ 3~4일 더 숙성시키면 그맛 죽여주겠지 숙성시킨후 지인들과의 즐건자리가 기대된다.... 손맛좋은 주모아지매~~~ 더 맛나게 주물럭 주물럭 ㅋㅋ 모든게 수작업~~~ 2017.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