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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발효주7

전통주교육수료 ~ 어찌어찌 인연이 되어 먼길 달리고 달려 받았던 전통주교육이 끝이났어요 !!! 누룩띄우기와 증류주에 중점을두고 욜씨미 배우고 오늘 수료식했지요~~ 수고스러움과 정성에 비해 아직까지는 외면받고있는 우리 전통주지만 언젠가는 빛볼날이 있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내일의 태양은 뜬다 ㅎㅎㅎ 그동안 빚은술 품평회및 총정리 ~~ 내 밀누룩은 비록 실패했으나 쌀누룩 이화곡을 계속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같이 빚은술이라도 색도다르고 맛도다르죠 ~ 특히 솔잎주는 우리 3조가 색도좋고 맛도 최고였다는 .... 신선주역시 세째번 ~~~색부터 다르죠?? 2016. 11. 10.
이것은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고?? 외계인접선도 아니고 ㅎㅎ 부왕스럽기는 징허니 부왕스럽고 거금 투자해 마련한 증류기 ~~ 생유자를 넣고 증류해봅니다 과연 향이 어떨지 .... 유자막걸리 20L 맑은국으로만 증류준비 향이 과연 어떨지 생유자를 넣어봅니다 뚜껑닫고 옛날로 따지면 소주고리 올리는격이죠 ~ 높이도 높고 모습도 우스꽝스럽지만 증류 준비끝 ~ 적정온도가 되니 한방울 한방울 알콜증류시작됩니다 똑!똑!똑! 다 ~~모아모아 1년 숙성예정 !! 2016. 11. 3.
누룩빚기 술의 첫걸음 ~~ 누룩을 만들었지요 조곡 (밀을 빻아 껍질채 모두 넣은 )으로 누룩을 빚어봅니다 ... 앞으로 20일정도 이것저것 보살펴 줘야합니다 ~~~ 어려운 환경속에 좋은 균들이 붙어 성공적인 누룩이되길 기원합니다 ... 통밀을 빻아 협동작업합니다 틀에 누룩가루를 꼭꼭 채웁니다 (중요한 작업 ) 꼭꼭 밟아주기 ~~ 울 회장님 초상권있는데 .... 회장님이 이 글을 볼일은 없는거같아 걍 패스 ㅋㅋㅋ 첫모양 ~~ 일주일후~ 모습 .. 아직은 ..... 부디 유익한 균이 많이들 와줘야 할터인데 ~~~ '하쿠나마타타 하쿠나마타타 'ㅋㅋ 2016. 9. 27.
현미식초 현미식초 만들기위해 현미로 고두밥을 지어서 누룩과 함께 술을 빚은 한달만에 현미막걸리가 완성됐어요 저온 발효라 다른 막걸리 보다 좀 늦네요 저온발효로 술을 빚으면 술맛이 더 깊 ~어지지요 완성된 현미막걸리 원주 그대로 식초를 만들까합니다 알콜도수가 6도인 막걸리로 식초만드는데 최적의 조건이긴하지만 이번에 만들려는 현미식초는 실패 위험은 있으나 알콜 도수가 막걸리보다 배 이상 높은 도수에서 식초를 만들어볼려고 물을 섞지않고 원주 그대로 시도해봅니다 ~~ 식초 눈이라고도하지요 ~ 동네 어르신께 부탁드려 독한 술인만큼 좀더 센 종초를 넣으려고 구했어요 우무처럼 흐느적흐느적 ~~~동그란것도있고 기다란것도있고 .. 잘키워서 몸에도 좋고 맛도좋은 현미식초를 완성해 볼까 합니다 완성되면 여러 식초의 종초로 활용할 계.. 2016. 9. 11.
파인애플식초 & 전통이양주 석탄향 정성과 땀으로 완성된 전통이양주 석탄향이 완성어됐어요 ~~ 입에 머금고 향이 너무좋아 삼키기 아깝다는 석탄향주 ~~ 명절 선물이나 조상님 차례상에 정성어린 제주 한잔 올려도 좋을듯 ~~ 더불어 몸에 좋은 파인애플식초도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 와인 냉장고에 진열하니 와인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ㅎㅎ 파인애플 식초와 석탄향주 ~~선물용으로 좋아요 ~ 선물 하실 땐 금색 백에 넣어드리죠 !! 석탄향이란 이름이 낯설지만 좋은 전통주 ~~ 사진이 실물보다 못한 듯 ㅠㅠ 2016. 8. 25.
삼키기도 아깝다는 석탄주 ~~ 백세!!! 술빚는 고행의 첫걸음시작 ~~ 멥쌀가루를 곱게빻아요 .... 한줌맛을보니 이도 맛있네요 ㅎㅎ 고운 죽을 쑤었지요 너무 맑아서 누룩과 혼화하기가 아깝지만 어쩔수없이 혼화 ~~ 끓기 시작하네요 3일정도 발효시킨후 덧술을 기다리는 밑술 그사이 백세한 찹쌀 고두밥을지어 식힙니다 밑술에 덧술을 혼화하고 또 기다림과 온도와의 전쟁은시작됩니다 기다림끝에 미리 살짝 채주해본 석탄주 ~~ 음 ....쓴맛 신맛에 마지막 감칠감을주는 단맛까지 ~~~바로 이맛이야 !! 와인잔에 과일과함께 먹어도 훌륭할듯 ... 2016. 3. 7.
부의주=전통 동동주 부의주 [浮蟻酒] 여러 고문헌에 보면 부의주는 오랜 전통주로 집집마다 방법을 달리한 주방문으로 전해옵니다. 간단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술입니다. 전통술빚기 그 첫번째로 부의주!! 다 된 술의 모양이 개미가 떠있는 것 같다 해서 부의주라고 했습니다.우리 말로 하면 동동주입니다. 우리밀로 만든 누룩을 2~3일 법제(햇빛쬐기)합니다. 찹쌀로 고두밥을 지어 식힙니다. 식히면서 한입 집어 먹는 고두밥맛은 끝내줍니다?^^ 식힌 고두밥과 누룩섞기 !! 가장 힘든 과정 ~~휴 ...팔힘과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잘게 씹은 음식이 소화도 잘되듯 효모들이 잘먹고 알콜발효를 쉽게 하는 일입니다. 한시간정도 온힘과 정성으로 치대줍니다. 술독에 앉히고 한 달동안 적절하게 온도를 관리합니다. 술독 안에서 잘 발효되고 있습니다. .. 2015.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