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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주 장보고의꿈/황칠증류주 황칠약주 황칠막걸리

장보고의 꿈 프리미엄9% 디자인 바꿈

by 장보고의꿈 2024. 2. 21.

 나의 절친 디자이너는 색을 입힐 때 원색은 피하는  것이라 조언한다.
 고금주조장에서 프리미엄급으로 첫 출시한 무합성감미료 장보고의꿈 9도, 중국풍의 자극적인 원색으로 선을 보였다. 이 빨간 색을 가까운 이웃나라 중국의 관광객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대중국, 일본과 해상무역 거점으로 이 곳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했다. 천년 전의 일이다. 화려했던 옛 영화를 되찾고자 "장보고의 꿈"이란 술브랜드를 만들었다. 장보고시대 황칠나무에서 얻는 금색 칠은 중국황실에서 귀하게 쓰는 것이었고, 장보고 무역선의 주요 수출품목이었다고 한다. 황칠약주, 황칠증류주, 황칠막걸리를 개발한 배경이기도 하다.
 강한 빨간색을 피하고 황금색 화려함을 나타내려 디자인을 새로 했다. 페트병도 새로 바꿨다. 이제 원색도 촌스러울 수 있다고 느끼게 된다. 디자이너여,  멋짐에 감사한다.

왼쪽, 새디자인. 오른쪽, 이젠 촌스럽게 느껴짐. 명예의 전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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